[국민일보] 대구 엑스코서 ‘2026 대한민국 전기산업엑스포’ 개최, 배터리 차징쇼(BCS 2026) 동시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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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엑스코는 24~26일 대한민국 전력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는 ‘2026 대한민국 전기산업엑스포(이하 EPEK2026)’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경북도와 한국전기공사협회가 주최하고 전기신문과 엑스코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배터리 차징쇼(BCS 2026)’와 동시 개최돼 에너지 생산-저장-시공을 잇는 통합 밸류체인을 선보인다. 특히 인공지능(AI) 산업의 심장격인 데이터센터 운영에 필수적인 청정 전력망과 지능형 전력망(스마트그리드) 솔루션을 집중 조명한다.
EPEK 2026은 국내 가동 원전의 54%가 밀집돼 있고 전력 자립도 전국 1위(215.6%)를 자랑하는 경북의 에너지 인프라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AI 시대를 뒷받침할 차세대 소형모듈원자로(SMR), 지능형 전력망(스마트그리드), 무탄소 에너지(CFE) 솔루션 등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이 행사는 국내 최고의 구매력을 가진 ‘결정권자(Decision Maker)’들이 모이는 자리로 정평이 나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대한민국 전력 공급의 중추인 한국전력공사와 원전 수출의 주역인 한국수력원자력, 두산에너빌리티 등이 참가를 확정했다.
EPEK은 매년 압도적인 비즈니스 성과로 업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지난해 개최된 수출상담회에서 62건의 상담을 통해 약 1억7975만 달러(약 2450억원)의 상담액을 기록했으며 이 중 약 5894만 달러(약 800억원)가 실제 계약 추진으로 이어졌다.
엑스코 관계자는 “AI 시대의 전력 인프라 구축은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라며 “배터리 산업과의 시너지를 통해 대한민국 에너지 산업의 저력을 전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EPEK 2026 참가 신청은 5월 22일까지 전시사무국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0029672420&code=61121111&cp=n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