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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경제신문] 배터리부터 충전까지 한눈에…‘2026 배터리 차징쇼’ 24일 대구서 막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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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6-06-2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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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의 최신 흐름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전문 비즈니스 장이 열린다. 영남권 전력 및 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지에서 배터리 밸류체인 전반을 아우르는 전시회가 개최되면서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오는 6월 24일부터 26일까기 사흘간 대구 엑스코(EXCO) 동관에서 ‘2026 배터리 차징쇼(BCS 2026)’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급성장과 에너지 전환 기조에 맞춰, 수도권에 집중됐던 산업 생태계의 무게중심을 지역으로 분산하고 현지 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비수도권 지역에서 이차전지와 충전 기술을 통합해 선보이는 산업 전시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전시에는 국내외 주요 기업과 연구기관들이 대거 참여해 시장의 판도를 바꿀 핵심 기술을 대거 방출한다. 최근 주목받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비롯해 고도화된 이차전지 제조 장비, 배터리의 두뇌 역할을 하는 배터리관리시스템(BMS), 자원 순환을 위한 리사이클링 기술 등이 소개된다. 아울러 전기차 보급의 핵심 인프라인 초급속 충전기와 관련 부품, 충방전 시험·검사 장비 등 전후방 산업을 아우르는 품목들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행사 기간 전문성을 더할 학술 행사도 동시 진행된다. 전시장에 마련된 특설 무대에서는 ‘2026 배터리+차징 포럼’이 열려 차세대 기술로 꼽히는 전고체 배터리의 개발 현황과 양·음극재 소재 혁신, 에너지저장장치(ESS)의 활용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다룬다. 산업계 석학들과 현장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미래 시장의 생존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참가 기업들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와 판로 개척을 위한 비즈니스 프로그램도 대폭 강화됐다. 국내외 유력 바이어들이 참여하는 맞춤형 수출·구매 상담회가 현장에서 상시 운영된다. 특히 사전 등록을 마친 바이어들에게는 원활한 미팅을 돕는 전용 키트가 지급되며, 상담 성과를 공유한 이들에게는 별도의 인센티브가 주어져 활발한 계약 체결이 기대된다.


이외에도 지역 인재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이차전지 잡페어’가 열려 청년 구직자와 우수 기업 간의 일자리 매칭을 돕는다. 혁신 제품을 모은 신제품 특별관, 참가업체들의 기술 설명회, 참관객이 직접 친환경 모빌리티를 경험할 수 있는 전기차(EV) 시승 체험존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참관객들의 발길을 붙잡을 전망이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배터리와 충전 인프라 산업의 기술 융합 현주소를 확인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동시에 달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단순한 관람을 넘어 기업 간 실질적인 파트너십을 맺는 최적의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26 배터리 차징쇼’의 입장료는 사전 등록 시 면제된다. 무료 관람을 원하는 이들은 개막 전날인 6월 23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출처 : 글로벌경제신문(https://www.getnews.co.kr)